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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저출산 극복키 위한 워크숍 개최

박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0/12/03 [11:53]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저출산 극복키 위한 워크숍 개최

박소영 기자 | 입력 : 2010/12/03 [11:53]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공동의장 :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는 12월 2일 제주도에서 전국의 370여 명의 민간지도자와 자치단체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저출산 극복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올 한해 동안 아이낳기 좋은새상 운동본부가 각종 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성과는 거두었으나,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감성에 호소하는데 치중함에 따라 현장에서의 여건개선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했고, 여성의 개선요구가 많은 일과 가정 양립부문에 대한 관심이 저조했다고 평가하였다.

이에 운동본부 활동 2주년차가 되는 2011년에는 양성 평등적 관점에서 일-가정 양립여건을 개선하는데 집중하기로 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노력을 경주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남성 중심적인 직장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전국 16개 지역에서 ‘릴레이 CEO 포럼’을 개최, 기업 CEO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와 더불어, 육아가 여성 편향적이었던 점을 개선하고자, ‘좋은 아빠되기’ 운동 등 남성의 육아참여를 늘리기 위한 각종 교육 사업을 추진하면서, 임산부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일상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산부 권리선언’과 이와 관련된 사회적 협약 체결을 전국적 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가 제시한 2011년도 사업 운영방향은 일-가정 양립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기로 한「제2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의 기조와 맥락을 같이하는 것으로, 지자체, 지역내 민간 사회단체, 기업들이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여성, 맞벌이 가정 등 정책수요자들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풀뿌리 운동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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