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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청신호

1998년 해외취업업무 시작 이래 최대실적 달성 전망

박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0/12/03 [12:18]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청신호

1998년 해외취업업무 시작 이래 최대실적 달성 전망
박소영 기자 | 입력 : 2010/12/03 [12:18]
국내 청년실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해외취업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이 1998년 해외취업 업무 시작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지난 12월1일 밝혔다.

1997년 IMF 위기 이후 높아진 청년실업난 속에서 공단은 2009년까지 1만 6백명 이상을 해외에 취업시키는 돌파구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경기에 민감한 해외취업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던 2008년(1,434명 취업)에는 2007년 대비 해외취업실적이 7.4% 하락하기도 했으나, 2009년 중반이후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공단이 해외취업사업의 다변화를 꾀하며 해외취업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이룬 것은, 공단이 해외구인처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연수과정을 개발해 취업성과로 곧장 이어지도록 하여, 대기업과 연계한 해외취업사업 추진 등 신규사업 발굴에도 집중했기 때문인데, 특히 지난 10월에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2010 해외취업박람회』를 개최해 250여명을 현장에서 해외취업으로 연결시켰다.

해외지사 등 자체 해외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임에도 공단은 양질의 해외구인처 개척을 위한 전담팀을 만들어, 전사 차원에서 해외취업사업을 추진하는 체제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공단 유재섭 이사장은 “해외취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해외구인동향 등을 세밀히 분석, 객관적 데이터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현장을 누벼, 해외취업이 실질적 성과를 내는 사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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