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이기광 ‘승승장구’ 하차… “고맙고 사랑해”
4일 마지막 녹화 마쳐… 스케줄 조정 어려워 결국 하차
박양지 수습기자 | 입력 : 2012/10/05 [14:59]
▲ 아이돌 그룹 비스트 소속 멤버 이기광 트위터 | |
[뉴스쉐어 연예팀 = 박양지 수습기자] 비스트의 이기광이 패널로 있는 KBS2 ‘승승장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주된 하차 이유는 이기광이 소속된 그룹 비스트가 10월부터 일본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기 때문.
10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기광은 “팬 여러분 너무 고마워. 마지막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여러분 덕분에 제가 삽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승승장구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절 항상 막내동생으로 아껴주시고 챙겨주셨던 승우형님 재훈형님 수근형님 저희 제작진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기광은 지난 4일 자신의 승승장구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MC김승우와 탁재훈 이수근은 당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이기광에게 꽃다발을 건내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했다는 후문.
이기광은 2010년 8월부터 ‘승승장구’의 막내로 합류, 2년 2개월 동안 함께 진행을 맡아왔다. 소속 그룹의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지자 결국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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