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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유행병 '가정폭력'은 범죄행위!

아동ㆍ여성안전 전주시연대, 폭력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안석영 기자 | 기사입력 2012/10/24 [11:12]

침묵의 유행병 '가정폭력'은 범죄행위!

아동ㆍ여성안전 전주시연대, 폭력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안석영 기자 | 입력 : 2012/10/24 [11:12]
[전주 뉴스쉐어 = 안석영 기자] 전주시가 침묵의 유행병인 '가정폭력'을 막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시 여성가족과는 23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 전주시연대 폭력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아동여성안전 전주시연대 위원과 여성폭력예방시설 종사자, 지역아동센터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가정폭력상담소 유숙영 상임대표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실질적인 지원체계 방안'이란 주제로 가정폭력 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식전환과 가치관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주여성의전화 부설 전주가정폭력상담소 한선미 소장은 폭력피해 내담자 모니터링을 통해 본 출동경찰의 사건대응 현실을 설명하면서 경찰의 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처방법을 제시했다.

이어서 덕진경찰서 양철수 여성청소년계장은 "연도별 덕진구 가정폭력 통계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정폭력은 사회에서 발생하는 모든 폭력의 근간이 되는 만큼 범죄행위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아동ㆍ여성안전 전주시연대 위원장인 장상진 부시장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전주시연대를 비롯하여 시설 종사자 여러분이 적극적 예방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아동ㆍ여성안전 전주시연대는 초등학교 아동 안전지도 제작은 물론 전주단오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 축제장에서 폭력근절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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