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뉴스쉐어 = 장반석 기자]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 하인천지구대(대장 경감 정상진)는 지난 12일 인천역 광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182경찰민원콜센터 개소와 관련 ‘범죄신고는 112, 민원상담은 182’라는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찰력 낭비뿐 아니라 현장 근무자들의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허위 신고 근절을 위해 지난 12일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역 광장에서 홍보전단지를 배포 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홍보활동을 주관한 정상진 하인천지구대장은, 112는 범죄신고를 위한 긴급전화이며, 112에 허위․거짓 신고 시 형사처벌은 물론 손해배상 책임까지 부담할 수 있음을 알리고, 허위․장난 신고로 소중한 경찰력이 낭비되는 사이, 정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경찰이 출동하지 못해 회복될 수 없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는 등 112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금번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의 등 자치단체와도 협조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토록하고, 관내 주요행사 시에도 적극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