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연 기자 기사입력  2013/01/07 [19:10]
김여진 VS 변희재, 소셜테이너 논쟁 가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뉴스쉐어 = 윤수연 기자]  연예인에게 공인의 척도가 유독 엄격한 우리나라에서 정치와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명 '소셜테이너'에 대한 논란은 어제오늘일은 아니다.

특히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대중에게 온라인으로 보다  쉽게 자신의 의견을 알릴 수 있게 되면서 영향력이 큰 연예인들이나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사람들의  트윗은 갈수록 그 힘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번에는 김여진와 변희재 사이에서 논쟁이 불붙으면서 소셜테이너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번 논란의 발단은 배우 김여진 씨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각 방송사 윗분들, 문재인캠프에 연관있었던 사람들 출연금지 방침같은 건 좀 제대로 공유를 하시던가요. 작가나 피디는 섭외를 하고 하겠다고 대답하고 나서 다시 "죄송합니다 안된대요" 이런 말 듣게 해야 겠습니까? 구질구질하게.."라는 멘션을 올리면서부터이다.

이를 두고 민주통합당을 지지한 연예인들에게만 왜 불이익을 주냐는 지지자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4일 주간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변 대표는 "김여진보다 더 진정성있게 좌파활동을 한 문소리의 경우 아무런 탄압 이슈가 안나오는 이유는 문소리는 국민의 방송이 아닌 민간 영화계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이죠. 특정 정치세력에 줄서있으면서, 무작정 공영방송 출연하겠다 우기는게 넌센스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비판했다.

변희재 씨는 이어 "저를 포함해서 이번에 대선 과정에서 한쪽 편을 들었던 정치평론가 등 논객들 KBS나 MBC 같은 공영방송에 고정 코너를 만든다거나, MC를 맡으면 안되는 겁니다.", "여론조사 해보세요. 김여진을 배우로서 제대로 알고 있는 시청자 몇명이나 되는지. 거의 무명배우 수준에서, 갑자기 한진 파업 뛰어들면서, 친노포털과 친노방송이 찬양하며, 이 자리에 올라온 거에요. 이게 반칙인 겁니다." 등의 트윗을 올리며 김여진 씨를 맹비난했다.

배우 김여진 씨는 그동안 한진중공업 사태 당시 김진숙 씨를 응원하러 직접 희망버스에 오르는 등 사회정치 전반에 목소리를 높이는 대표적인 소셜테이너로 활동해 왔다.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1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쉐어
  • 도배방지 이미지

더보이즈, 2월 ‘첫 정규 앨범’ 컴백 확정… “반전변신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