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대체로 맑고 쌀쌀한 주말
아침 최저기온 -2∼2℃, 낮 최고기온 8∼10℃
엄수현 수습기자 | 입력 : 2013/02/28 [20:12]
[부산 뉴스쉐어 = 엄수현 기자]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주말은 대체로 맑겠으나 쌀쌀할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청장 김성균)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2일은 대체로 맑겠고 3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으므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높은 구름이 점차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 낮 최고기온은 8∼10℃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2일 오전에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오후에는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1~3m로 약간 높게 일겠다.
부산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 주는 7일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으나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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