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리고 21일 무대행사를 시작으로 22일 3개국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졌다. 이날 3개국 해외초청 불꽃쇼에는 포르투갈 Mecedo's사, 중국 Sunny사, 이탈리아 Parente사가 초청 돼 왔으며, 뮤지컬 음악에 맞춰 각 회사의 특색 있는 불꽃쇼를 연출했다. 해외 관광객 7천여명을 비롯, 광안리해수욕장 10만여명, 황령산과 이기대, 달맞이 언덕 등지에서 모두 30여만명의 시민들이 관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날 15분씩 주어진 3개팀 공연에만 무려 5만여발의 불꽃이 밤하늘로 쏘아 올려졌다. 23일 오후 8시에 열리는 본행사인 '최첨단 멀티 불꽃쇼'에는 50여분간 8만여발의 불꽃이 쏘아 올려진다. 부산 = 이재현 기자 sort@breaknews.com 브레이크뉴스 부산경남 제공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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