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뉴스쉐어 = 유유례 수습기자] 익산시 보건소가 전염병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관을 운영해 상당한 예방을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는 오산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 초등학교를 돌며 손 씻기 365 체험 실습 교육과 수인성 전염병 예방 패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손에서 손으로, 30초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30초 동안 손을 깨끗이 씻으면 약 6만 마리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으며, 올바른 손 씻기로 모든 감염병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손 세정 교육기구인 뷰박스를 교육에 활용해 손 씻기가 잘됐는지 직접 확인하고, 잘못된 손 씻기 영상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왔다. 익산시 보건소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기른다면 전염병 등을 상당히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올해 학교별로 1주 동안 손 세정 교육기구인 뷰박스와 패널을 대여해 연중 체험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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