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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학포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송년문학회 열어

양규창 기자 | 기사입력 2010/12/22 [17:20]

전북문학포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송년문학회 열어

양규창 기자 | 입력 : 2010/12/22 [17:20]
20일 전주시 덕진동 나눔 아트홀에서 전북문학포럼(회장 양규창)회원들이 20여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송년문학제를열었다.

전북지역에서 활동중인 시인 ,수필가등 30여명의 문인으로 구성된 전북문학포럼은 시민들을 위한  무료문학교실 운영을 하고, 효사랑시낭송봉사활동, 문학기행, 명사초청강의, 문화교양관련 초청강의를 실시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왔다.

이날 행사는 전북예총 사무처장인 백봉기 회원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광주보건대 관광일어통역과 전임교수 유미숙 시낭송가의 개막시, 그리고 양규창 회장의 인사말, 다문화 가정지원센터 서진숙대표의 인사, 전북시낭송가협회 표수욱 회장의 축하시낭송, 수필가 장지연 회원의 마술공연, 중국 마게화(35)씨의 시낭송, 세종문화예술단 안선희 지도의 다문화가정 3인 민요공연,중국의  통추 씨의 시낭송, 진안우체국장 수필가 이승수회원의 웃음치료, 전주교통방송 Dj 김재남 씨의 축가, 군산대평생대학원 음악지도교수 박재홍씨의 축가, 선물증정,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이주민의 향수를 달래주었다.

함께 참여한 통추(중국)씨는 “한국에 시집와서 가장 행복한 대접을 받았다.” 며 감사를 표했다.

양규창 회장은 “다문화가정 의 밝고 적극적인 호응에 오히려 우리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문인으로서 좋은 작품과  이웃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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