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나주시, “미래산단 조성 동의안 조속히 통과돼야”

강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3/05/21 [11:50]

나주시, “미래산단 조성 동의안 조속히 통과돼야”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3/05/21 [11:50]
[나주 뉴스쉐어 = 강민경기자] 나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나주 미래일반산단 조성을 위한 의무부담 동의안’이 경제건설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몇가지 쟁점에 대해 적극 해명을 하고 나섰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나주산단개발컨소시엄(대표자 KB투자증권)과 체결한 투자이행협정은 ▲나주시의 신용공여 의무를 줄이고 ▲금리와 수수료 및 비용을 대폭 낮춰 기존 사업조건에 비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2016년 5월까지의 기간동안 발행액이 2천억원에서 1,880억원으로 줄면서 6.5%의 금리가 4.098%로 낮아져 265억원의 이자부담을 덜 수 있다. 

또 시행(투자)이익도 1차사업때는 사업 시행사인 고건이 100% 가져가는 구조였으다. 그러나 이번 2차사업에는 나주시가 94%, 동광건설이 6%를 가져가는 것으로 개선돼 산단개발과 분양이익의 상당부분을 거두게 됐다.
 
이와함께 그동안 분양이 잘되더라도 차입한 자금의 조기상환이 불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수수료 없이 조기상환이 가능해 자금을 수시로 인출할 수 있는 구조로 바꿨다고 밝혔다.
 
기존사업에 참여했던 A건설이 새 사업자로 선정된 것에 대한 자격여부와 관련해 “사업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유죄판결로 형이 확정되기 전이어서 참가자격을 제한할 수 없었다”며 공모참가 자격 논란을 일축했다.
 
시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금리를 낮춘 것은 저금리 기조하에서 금리 추가하락 전망과 함께 위험부담이 없는 지자체 사업에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산운용이 가능하지 않았겠느냐”고 구조안 변경이 가능한 배경을 분석한 뒤 “나주시와 KB투자금융이 직접 자금조달을 하기 때문에 3백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을 거쳤기 때문에 새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제기된 논란은 근거없는 의혹제기에 불과하다”며 “의회에서 동의안이 부결되거나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사업협약을 포기할 경우 2천억원의 사업비를 시 재정으로 상환하거나, 손해를 배상해야 할 부담이 생긴다”고 조속한 의회동의를 촉구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15
  • 도배방지 이미지

  • 나주시, 문평 양파 명품화 사업 본격 시동
  • 나주시, 재가암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
  • 나주시,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나주지원센터’3월 개소
  • 나주시, 혁신도시 빛가람동 전입 주민 5,000명 돌파
  • 나주시,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실시
  • 나주시, 주민 순회 검진과 결핵예방 행동요령 등 보건교육 실시
  • 나주시, 나주 원도심 지중화사업이 풀어낸 ‘430년 인연’
  • 나주시, 나주혁신산단 사업비 추가조달
  • 나주시, 에너지벨리 정주여건 조성으로 인재 유치
  • 나주시, 문평면 주민자치센터내에 작은도서관 개관
  • 나주시,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 지원
  • 나주시, 배전설비 지중화 “한전 에너지밸리 첫 시동”
  • 나주시, 노안면사무소에 기부천사들의 선행
  • 나주시, 2월부터 사업체기초통계 일제조사
  • 나주시, ‘사회적기업 육성 시민 설명회’ 9일 개최
  • 나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봄철 산불 총력대응”
  • 나주시,드림스타트 우수기관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
  • 나주시, “투자유치 총력 추진” 다짐
  • 나주시, 노인학대 예방 교육 실시
  • 나주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사업자측 법적 준수사항 완료”
  • 이동
    메인사진
    '연애남매' 드디어 다섯 남매 모두 한 자리에! 새 포스터 공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