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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요트인의 축제, 부산바다에서 열린다!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3.17~3.21)

이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11/03/15 [21:28]

전국 요트인의 축제, 부산바다에서 열린다!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3.17~3.21)
이혜숙 기자 | 입력 : 2011/03/15 [21:28]
전국 최고 기량의 요트인들이 벌이는 화려한 경연이 부산 앞바다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5일 동안 수영만 요트경기장,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내 제일의 요트선수 400여명이 참가하는 ‘제2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옵티미스트급, 레이저급, RS:X급 등 18개 종목에서 초·중·고·대학, 일반, 오픈 등 3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는 1987년 전남 여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시도를 번갈아 가며 개최하는 전국대회로, 전국 16개 시도협회에 등록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종합선수권대회이다. 부산시는 지난 ′08, ′09, ′10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 대비하여 국가대표 8개 종목 선수 30여명과 경기도, 인천, 전남, 대구, 울산, 강원도 등 요트 대표팀들이 요트훈련의 최적지 부산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번 대회가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을 겸하고 있어, 승리를 향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10년 학생·시민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해양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1년에도 시민들이 4계절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부산의 요트인구 증대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시원한 부산바다와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본부 =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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