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Social Network Service(SNS)를 통한 뉴미디어 홍보에 나서기 위한 전직원 SNS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3월 16일부터는 12월 30일까지 9개월간 매주 1회씩 28회에 걸쳐 내부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청 전산교육장에서 단계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스마트폰의 급속한 대중화로 빠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시대에 대응코자 지난달 11일 SNS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했고 개인별로 1인 1트위터 1페이스북 계정갖기를 추진하는 등 몇차례 기초교육을 실행한 바 있지만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정기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직위는 IT전문가인 내부직원을 강사로 활용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실무업무능력을 습득토록 할 예정이며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활용방법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법을 기초단계부터 상위단계까지 철저히 교육할 계획이다.

아울러 SNS 경진 대회를 상하반기 2회 개최하여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하는 직원에 대해 업무성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SNS교육을 통해 전직원들이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대회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은 물론, 뉴미디어를 통한 아시아인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인천본부 = 전세형 기자 lovemet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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