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조희정 기자] 새누리 부산시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정치대학원을 개설하고 지난 7일 개강식을 가졌다. 93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정치대학원 개강식에는 홍문종 사무총장의 ‘새누리당의 국민과의 약속, 함께 하는 비전’이라는 제목의 강의로 문을 열었다. [부산 뉴스쉐어 = 조희정 기자] 11월 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7일 수료식까지 약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새누리 부산정치대학원’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물들의 강의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될 프로그램으로는 2주차(11월 14)에는 박성민 정치컨설팅 대표의 ‘백전백승, 선거기획가 전략’을 첫 번째 시간으로 하여 이어지는 두 번째 시간은 김능구 (주) e원컴 대표의 ‘후보자 셀프마케팅: 선거와 홍보전략’ 강의가, 3주차(11월 21일)에는 김도읍 시당 대변인의 ‘지방자치시대의 정치 리더십’, 김진수 선관위 업무지원과장의 ‘선거실무: 공직선거법 알면 보인다’의 강의가 진행된다. 4주차(11월 28)에는 황보승희 시의원, 최형욱 시의원이 ‘지역분석과 선거공약 개발’, 원정희 금정구청장이 ‘지방 정부와 중앙정부 그 공존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1박 2일의 워크숍으로 진행될 5주차 교육(12월 6~7일)은 해운대 글로리콘도에서 개최되며 6일에는 최봉진 전 부산일보 경제부장의 ‘언론과 정치’, 김민지 스피치킴 교육원장은 ‘선거스피치 및 실습’을 주제로 강의를, 최연우 대표의 ‘후보자의 자기관리: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수료식이 있는 12월 7일에는 유재중 시당위원장의 ‘섬김의 정치’, 김경재 전 국회의원의 ‘국민대통합,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의 강의 후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이번 정치대학원을 수료하는 수료생들에게 ‘새누리 부산 정치대학원 1기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현재 100여 명의 지망생이 등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