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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10 권역별 평생학습기관 네트워크 공동워크숍 개최

박진선 기자 | 기사입력 2010/12/23 [13:40]

시흥시, 2010 권역별 평생학습기관 네트워크 공동워크숍 개최

박진선 기자 | 입력 : 2010/12/23 [13:40]
21일(화) 시흥시 평생학습과에서는 오후2시 글로벌센터에서 “권역별 평생학습기관 네트워크 공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추진된 권역별 네크워크 사업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연계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생명도시 시흥에 대한 김윤식 시장의 특강과 3개의 권역에서 올해 추진한 네크워크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 및 자유토론, 그리고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의‘평생학습도시에서의 파트너십’특강으로 진행되었다 

▲ 권역별 평생학습기관 네트워크 공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박진선 기자

네크워크 사업은 평생학습도시의 지역 내.외부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개발하고 더욱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데 소래권 에서는 연두농연구교육센터를 비롯한 36개 학습기관이 참여하여 ‘텃밭상자 보급 및 재배를 통한 생명 교육‘ 사업을 추진하였다.
 
올해 750개의 텃밭분양행사와 배추 모종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정서적 순화와 함께 가족 간 또는 조직 내 소통의 기회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연성권에서는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을 책임운영기관으로 8개의 기관이 참석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연성권 만들기: 아동 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이라는 사업 명으로 워크숍 및 세미나, 지킴이 양성교육 과정을 진행하였다.  

이 번 워크숍에서는 네크워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여 열정적으로 사례발표를 하였으며,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시 평생학습과에서는 권역별 지역 공동이슈 발굴과 고유사업 개발 등을 통한 지역별 학습 네트워크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하여 2011년도에도 평생학습기관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네트워크 사업을 통하여 평생학습기관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집단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 자본으로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경기서본부 = 박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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