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2월 23일 개최오전 10시 전국 마라톤 동호인 등 1만여 명 참여
전국 각지에서 새로운 마라톤대회가 무수히 생겨나고 동호인들의 호응과 참여가 줄어들어 전국 대부분 마라톤대회가 저조한 참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는 지난 대회 참가자가 8,789명으로 메이저급 대회로서의 저력을 여전히 과시하고 있다. 한편, 신청 마감일인 17일에는 지난 대회 참가인원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동호인들은 하프, 10Km, 5Km 3개 종목으로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공인한 천혜의 자연에 둘러싸인 마라톤코스를 달리고, 이에 발맞춰 밀양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밀양 시민의 일체감 조성과 외부 대회 참가자들에게 밀양의 화합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 말로는 "제11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고 동호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할 계획"이라며 "밀양아리랑 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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