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가로림 조력발전 "주민과 대화의 場" 열어2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지역주민, 전문가, 환경단체 참석
충청남도는 가로림 조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과 대화의 장”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과 대화의 장”은 사업행사인 가로림 조력발전(주)에서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기관별 검토 내용을 직접 이해 당사지인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검토는 충청남도, 서산시, 태안군 등이 각각 검토 하였으며, 특히 충남도는 지역 주민대표 및 환경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자문단 15명을 구성하여 6개 분야 10항목과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반영 이행조건에 대하여 객관적인 검토를 하였다.
검토 내용 설명 이후 질의 응답시간에는 환경보전 대책에 대한 질의가 진행 됐다. 道 관계자는 “주민이 우려하는 환경적인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내용과 주민들이 질의한 내용을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작성 시 반영되도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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