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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예비 무역인, 실크로드 시장조사 간다

김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10/12/24 [10:23]

영산대 예비 무역인, 실크로드 시장조사 간다

김승열 기자 | 입력 : 2010/12/24 [10:23]
영산대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소속의 무역요원들이 실크로드 현지 탐방에 나섰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하강헌)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무역요원 30명을 실크로드 탐험대로 선정해 중국의 우루무치 지역에서부터 트루판, 유원, 돈황, 란주지역에 이르기까지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도시 탐방에 나선 것.

사업단은 이번 실크로드 탐방으로 살펴보게 될 거점도시는 불교유적의 보고인 돈황 지역을 비롯해 포도 산지로 유명한 트루판, 중앙아시아의 현대적 도시 우루무치 등이다고 밝혔다.

실크로드의 주요거점으로 일컬어지는 우루무치 지역은 몽골어로 ‘아름다운 초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소수민족이 모여사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정치는 물론 문화, 경제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고비 사막의 오아시스도시로 중국 서쪽의 관문인 돈황 지역에서는 ‘국제무역유한회사’를 견학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막고굴 답사와 야시장 조사 등을 했다.

하강헌 단장은 “요원들이 상인의 기본인 무역마인드를 가지고, 무역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실크로드 현지답사를 통해 상품뿐만 아니라 문화까지 교역하며, 현재 문명 발전의 전환점을 가져온 동서양 교역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아가 국제 무역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 = 김승열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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