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이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충남도가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일자리 850개를 만든다고 16일 밝혔다.
충남도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위해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기술습득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71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상반기 433명과 하반기 400명을 포함해 총 850명이며 만 18세 이상인 도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한다.
충남도청 관계자는 "지난해 도내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총 730여 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며 "올해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해당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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