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최유미 기자]BC카드가 커피빈에서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무료음료를 제공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전월 실적체크 등 별도의 제약 조건 없이 BC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한 빨간 날에 커피빈에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BC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동일 음료 1잔이 무료이다.
일별 선착순 2천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 김진철 상무는 “체크카드 시장에서 BC체크카드를 이용하는 차별적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체크카드 고객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별적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료뿐 아니라 영화도 1+1 행사가 진행 중이다. 전국 CGV 지점에서 현장 예매 시 일별 2천200명에게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
BC카드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빨간 날에 문화공연 할인,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 이 이벤트를 이용한 건수가 3백만 건을 넘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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