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환경오염 잡는 자동연료공급 ‘매직캡슐’

세계 유일의 환경개선전문기업 쓰리엔텍, 올해 국내 시장 진출 예약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04/14 [23:38]

환경오염 잡는 자동연료공급 ‘매직캡슐’

세계 유일의 환경개선전문기업 쓰리엔텍, 올해 국내 시장 진출 예약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04/14 [23:38]
▲ 환경오염물질을 잡아주는 자동연료공급 '매직캡슐'을 발명한 쓰리엔텍의 최인섭 회장이 집무를 보고 있다.     © 쓰리엔텍

 

[뉴스쉐어=김현무 기자] 쓰리엔텍 최인섭 회장은 지난 13일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회사 사무실에서 대기환경과 지구온난화를 가중시키는 환경오염물질이 최첨단 전자제어장치가 적용되고 있는 자동차엔진에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연료공급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 매직캡슐을 발명한 세계 유일의 환경개선전문기업을 운영하는 최 회장은 사람의 맥박과 혈압이 심장에 의해 자동 조절되는 것처럼 자동차 엔진도 운행조건에 따라 엔진회전수가 바뀌면 연료공급압력도 엔진회전수에 알맞은 압력으로 바뀌어 공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매직캡슐’은 내연기관엔진에서 사용되는 연료공급을 과학적인 근거로, 물리적인 방법에 의해 엔진 스스로 운행조건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연료만 흡입하도록 하는 자동조절장치이다.

 

최 회장은 “기존 모든 자동차에 공급되는 연료압력은 제조사에 의해 어떠한 조건에서도 연료가 부족하지 않도록 필요이상 과다한 압력으로 설정돼 있다”며 “이때 낭비되는 연료가 불완전연소를 일으켜 불필요한 배출가스를 발생시키고, 탄소배출을 가중시킨다”고 강조했다.

 

매직캡슐을 장착한 차량에서 배출가스가 거의 제로에 가깝게 발생했고, 연료소모량이 15% 이상 감소되는 등 그 효과는 이미 입증되고 있다.

 

쓰리엔텍은 이 기술과 관련해 ISO 인증, 국내 특허 3건, 국내외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매직캡슐이 소개된 중국,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홍콩 등 현지 시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으로 인해 세계에서 협약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쓰리엔텍은 지난해 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국가 공인시험기관의 자동차 배기가스 및 연비 측정 장치까지 도입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할 포부를 밝힌 최인섭 회장은 “매직캡슐은 창조기술・창조경제에 부합하는 기술”이라며 정부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환경오염 잡는 자동연료공급 ‘매직캡슐’
  • 이동
    메인사진
    배우 임원희, 첫 개인전 ‘시간을 건너 뛰어; 소년의 행복한 환상’ 개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