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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정상회담, 8조원 인프라사업 참여

경제분야 8건 포함한 11건의 양해각서 체결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5/16 [19:15]

한·인니 정상회담, 8조원 인프라사업 참여

경제분야 8건 포함한 11건의 양해각서 체결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6/05/16 [19:15]
▲ 박근혜 대통령과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MOU 서명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뉴스쉐어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정상회담을 통해 인도네시아 경전철 건설 및 전력·가스 사업 등 모두 67억달러(7조9000억원)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발판이 마련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 중인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분야 8건을 포함한 11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업 참여가 기대되는 사업은 자카르타 도심부에 건설되는 21억달러 규모의 경전철 사업이다. 우리나라의 철도시설공단이 1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또 한국가스공사는 인도네시아 PDPDE(남수마트라주정부기업)는 MOU를 맺고 총 6억달러 규모의 팔렘방· 발리 가스배관건설 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양국은 아울러 방송 콘텐츠와 음악, 영화, 공연 등 창조산업 분야에서의 교류 활성화에도 합의했다.

 

한편, 조코위 대통령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10주년을 맞아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15~17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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