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서울시시설관리공단, 한국미니스톱, 동부엔지니어링, 포스코, 신한카드가 인재 모집에 나섰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6월 첫째 주 대졸 신입 공채를 시작하는 대기업, 공기업 신입 공채 정보를 정리했다고 2일 밝혔다.

첫 번째로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일부터 126명의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부문은 일반직 7급(법정, 상경, 장례, 토목, 조경, 교통, 전기 등), 일반직 8급(전기, 기계, 사육) 각 부문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3개월간의 수습근무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두 번째로 한국미니스톱에서 오는 10일까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정규직 인턴 사원이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 및 동등학력 소지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전국근무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후 집단토론면접, 인적성검사, 건강검진, 개별면접의 과정을 거쳐 정규직 인턴 사원으로 선발돼 인턴 점포근무를 시작한다. 인턴 사원들은 점포근무 후 소정의 교육이수 및 평가를 거쳐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동부엔지니어링은 도로·공항설계, 구조설계, 수자원설계, 철도설계 부문에서 대졸신입사원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토목 관련 학과 전공자, 전 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인자, 병역필 또는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적성검사의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한다.

네 번째로 포스코는 오는 7일 까지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6 상반기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은 학점, 어학 점수 등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한 스펙초월 전형이다. 모집부문은 이공계(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물류, 환경안전, 에너지), 인문사회계(마케팅, 재무, 구매, 경영지원)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서류심사,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 사원으로 선발되며 포항, 광양지역에서 근무하게 될 인턴 사원에게는 숙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다섯 번째로 신한카드에서 2017 대졸 신입사원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신사업·핀테크, 빅데이터(통계), IT·정보보호 부문이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2016년 8월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혹은 기졸업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며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제한은 없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후 1차 실무자 면접, 2차 부서장 면접을 거쳐 인턴 사원으로 선발된다. 인턴 사원들은 6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수료한 후 최종면접을 통해 2017년 대졸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