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은 7차 당 대회에서 핵보유국임을 주장하면서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하였고, 5차 핵실험까지 공언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애국심과 단합으로 나라를 지켜가야 한다. 국가 안보에는 여야, 지역, 세대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며 “국민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합쳐야만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제 다시 한 번 선열들이 보여주셨던 애국정신을 생각하며 국민 여러분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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