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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동 폭력 예방에 최적화 된 ‘행복한 1분 꾸지람’

1장, 1분 꾸지람에 대하여Ⅱ

황수남 | 기사입력 2016/06/13 [10:34]

[기고] 아동 폭력 예방에 최적화 된 ‘행복한 1분 꾸지람’

1장, 1분 꾸지람에 대하여Ⅱ
황수남 | 입력 : 2016/06/13 [10:34]
▲ 황수남 칼럼니스트     ©뉴스쉐어

아동 폭력에 대한 정부나 교육부의 대응

 

일전에 송도 어린이집 폭행 사건이 생겼을 때  전국에 봇물 터지듯이 아동 폭행 사건이 연일 언론매체에 나왔다. 그런데 대응 방식을 보면 CCTV를 설치하는 등 감시 감독강화를 위하여 고소 고발을 하게 유도하고 교사들의 자질을 높이자, 교사들 교육을 강화하자, 교사 수를 늘이자 등 거의 행정적인 것만 논하고 실현 불가능한 것이 많고 오히려 국민을 불신을 조장하고 믿지 못하게 하여 분열만 더 시켰다.

 

“실제적으로 현장에서 어떻게 훈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매뉴얼,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1분 꾸지람법’을 가지고 국회 교육위원도 만나고 교육부 책임자도 만났다.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너무나 탁월한 방법이다. 온 국민이 알았으면 좋겠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교사님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특히 교육부에서는 판권을 교육부로 넘겨 줄 수 없겠느냐고 까지 이야기가 나왔다. 흔쾌히 허락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할 방법을 좀 알려주고 교육 현장에 쓰이게끔 하자고 하니 특혜가 되니 안 된다고 하셨다. 이해는 가지만 너무나 아쉬웠다.

 

교육전문가들의 그룹인 교육부나 교육에 관한 입법을 하는 기관인 국회의원들도 이러한 대책만 내놓는 실정이라면 국가 전체가 아이들 훈육 프로그램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결론이다. 온 국가 전체가 아동 폭력에 대하여 무방비 상태로 노출이 되어 있고 자기 자식은 자기가 알아서 폭력을 사용하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는 것 밖에 되지를 않는 것이다. 참으로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나 교육의 전문가 집단인 교육부가 무책임하다. 일만 터지면 참지 못하는 개인의 인성에 문제가 있는 파렴치한 인간으로 몰아가고 정작 왜 이런 일이 반복 될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구조적,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는 접근조차 하지를 못한다.

 

“그러니 해결책은 있을  수가 없다!”

 

현장에서 아이를 교육하고 키우는 선생님들, 부모님들은 어디에 기대고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그들도 한 다리 건너면 다 우리 가족이고 우리 민족인데 누가 누구를 손가락질 한단 말인가? 요행히 내 아이 사고 없이 잘 자랐다고 이러한 사회 문제에 대해 내 몰라라 무관심 하고 일이 생기면 욕이나 하고, 내 학교, 내 반에서 사고 안 터지고 반 배정 받을 때 문제 아이 배정 되지 않기를 내심바라고 일이 커질까 두려워 학생들 올바로 지도도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회 전반의 문제를 우리나라 교육을 만들고 실행하는 교육 전문가들이 만든 것이 아닐까?”

 

이 1분 꾸지람은 강력한 효력을 보이는 반면 아주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인간 본성의 위대성을 인정하게끔 만들어졌기에 아이나 부모 서로가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가 서로에게 스승이 되도록 해 준다. 이 방법은 아이들에게 가정이나 학교, 아니면 아이들이 속한 사회에서 어떤 질서나 규칙이 깨어 졌는지를 스스로 분명하게 알게 해주고 규칙이 지켜지지 않은 상황에 대하여 부모나 선생님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아이들에게 알게 해 준다. 그리고 아이들이 부모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고 언제든지 자신이 부족할 때 올바른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이 방법은 부모나 선생님들에게 올바른 훈육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주고 아이들에게는 옳지    못한 언어나 행동을 바르게 고쳐주고 어떤 행동이 바른 행동인지를 알게 해 준다.』

 

 “인간의 본성은 무한이기에 아이들은 무엇이든지 배우려고 하는 특성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자 한다.”

 

특히 아이들의 특성은 따라 배우기인데 이때 어른들은 아이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제대로 알려 주지를 못하거나 함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사회 규범을 제대로 배워야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자신감을 갖게 되고 그 바탕위에 아이들이 행복해지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기쁨과 행복을 주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선순환이 되면 아이들은 기꺼이 자신의 행동에 호감을 갖게 되고 착한 일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일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스승이 올바른 방법으로 학습을 시켜 주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아이들 교육은 꾸지람이 아니라 훈육이 되어야 하며 훈육이란 부모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언어와 행동을 올바르게 가르쳐 주고 제대로 된 가치관과 세계관을 심어 주는 가장 중요한 교육이라 할 만 하다.

 

“훈육은 반드시 처벌이나 꾸지람, 비난이 아니라 훌륭한 교육 수단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어야 성공적이고 행복한 교육이 가정에서 먼저 이루어지고 범위를 넓혀 학교, 더 나아가 사회 전체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매김 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실정은 이러한 교육이 되지 않기에 아이들과 어른들 사이가 소원해지고 아이들을 소외시켜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못하는 인식이 커지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을 아이들이 제대로 배울 때 아이들이 친구나 선생님 등 여러 곳, 여러 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리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어 더 큰 안정감을 가지게 되고 자기감정을 어떻게 표출하고 조절하는지를 알게 된다.

 

『이렇게 배운 아이들은 사회 약속과 질서를 잘 지키게 되고 규칙에 맞게, 올바르게 행동하게 되어 훌륭한 아이라고 어디를 가나 환영 받게 된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게 되고 선생님 또는 어른들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기 때문에 스스로 행복하게 되고 능동적이 되며 생활의 기쁨을 알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교육을 부모나 기성세대들이 제대로 알려주지 못해서 아이들이 제대로 처신을 하지 못하고 그릇된 행동을 하기에 사회생활에 많은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다시 말해 청소년 범죄율이 높아지고 비행 청소년이 많아지는 것은 어른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하지 못하였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지 못했으며 적절한 행동 지침을 심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모를 탓 할 수만도 없다. 이들 부모 역시 그들의 부모에게서 같은 교육을 받았기에 그 틀을 벗어나지를 못한다.

 

“사회 전체 교육 시스템의 문제이다.”

 

부모들은 자식을 사랑하고 있고 그들을 올바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다고 한다. 그러나 최선을 다 한다고는 하지만 그 최선이라는 것이 자신의 욕심인 경우가 허다하고 올바른 가치관 위에 있지를 못하다. 부모들이 받은 교육이 너무나 부정적이었고 그 효과 역시 너무나 미약한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자신이 어렸을 때 받은 폭력, 상처, 창피함, 그리고 무조건적인 순종, 강요 등에 분노와 슬픔, 좌절 울분을 기억하고 있다.  성인이 된 지금도 이것을 아무리 떨쳐 버리려고 해도 되지를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자식들에게는 절대로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잘 되지를 않는다.

 

“계속 되풀이 되고 있으며 더욱 나쁜 쪽으로 발전 되고 있다.”

 

『이제는 과감히 끊어야 한다. 더 이상 아이들에게 이러한 나쁜 처벌을 유전 시키지 말아야 한다. 송도 어린이 집 폭력 사태와  같은 댓가를 치루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처벌 방식으로는 해결이 되지를 않는다.』

 

이제 모든 부모나 기성세대는 아이의 그릇된 행위를 훌륭한 훈육법으로 올바르게 깨우쳐 주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깨워 주어야 하며 여기에 더하여 부모와 자식, 선생과 제자 사이에 따뜻하고 원만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교육을 행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남들과 사회생활을 잘하고 신뢰 받는 아이, 훌륭한 아이로 성장을 하며 성숙한 사회 성원으로 자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필요에 의해서 1분 꾸지람이 출현하게 되었으며 아이를 상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대책을 제시 해 줄 것이다.

 

1분 꾸지람은 기존의 처벌 방식을 버리고 효과적인 훈육법으로 반드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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