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아르바이트가 경제관념에 매우 높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은 최근 알바생 1,810명을 대상으로 ‘알바로 얻은 것과 잃은 것’을 묻는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알바를 통해 얻은 것 1위는 ‘돈의 소중함, 경제관념을 배운 것(72.6%, 응답률)’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경제적인 여유로움(50.5%)’을 알바로 얻은 소득으로 꼽았는데 남성(36.2%) 보다 여성(55.5%)에게서 보다 높게 나타났다.
3위를 차지한 ‘부모님의 노고와 감사를 알게 된 것(39.5%)’은 여자(37.2%) 보다는 남자(45.9%)인 경우 더 응답이 높았다.
하지만 ‘알바를 하면서 잃은 것이 있다’고 82.3%나 높게 조사됐다.
알바를 통해 잃은 것 1위에 ‘여가시간, 취미생활(71.2%)’을 꼽았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체력, 건강(36.7%)’의 응답률을 차지했다.
3위는 ‘학점(35.3%)’이, 4위는 ‘참을성(22.2%)’이 각각 꼽혔다. 그밖에 의견으로는 ‘피부, 몸매(19.5%)’, ‘애인, 친구 등 대인관계(12.4%)’, ‘자존감, 자신감(11.1%)’ 등이 조사됐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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