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현대원 아내 제자 채용 의혹 사실 무근"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다른 법적 대응도 준비할 것"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6/06/20 [15:54]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청와대는 현대원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이 서강대 교수 재직 당시 설립한 학교기업에 아내 제자들을 채용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20일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실무근’이라며 현 수석이 관련 보도에 대한 질문에 “법적 대응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대응 방식에 관해 정 대변인은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다른 법적 대응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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