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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4개 항목 평과 결과 김해> 밀양> 가덕도 순

김해 818점, 밀양 683점, 가덕도 635점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6/21 [18:37]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4개 항목 평과 결과 김해> 밀양> 가덕도 순

김해 818점, 밀양 683점, 가덕도 635점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6/06/21 [18:37]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정부가 21일 영남권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지 않고, 기존 김해공항을 대폭 확장하는 방식으로 신공항을 건설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사전타당성 검토에서 김해공항 확장안이 총점 1000점 중 가장 높은 818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의뢰를 받아 밀양과 가덕도, 김해를 대상으로 사업성을 평가했다. 이날 정부 발표에도 ADPi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결과를 설명했다.

 

장마리 슈발리에 ADPi 수석엔지니어는 “기존에 나와 있던 가덕도와 밀양 중 한 곳을 비교한 것이 아니라 ‘제로’ 상태에서 새로 시작하는 단계를 밟았다”며 “최초 35개 후보지 가운데 부산 가덕도, 경남 밀양 그리고 김해공항 확장 등 3개 후보로 압축해 연구한 결과 ‘김해공항 확장’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김해공항은 접근 가능성 측면에서 828점(밀양 701, 가덕도 617점), 소음·환경 점수는 817점(밀양 640, 가덕도 678점), 완료 가능성에서는 832점(밀양 667, 가덕도 591점)을 얻었다. 총점으로는 김해공항이 818점, 밀양이 683점, 가덕도가 635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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