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朴 대통령 "시장 안정화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 시행"

"영국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대외 경제 어느 때보다 심각"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6/27 [15:02]

朴 대통령 "시장 안정화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 시행"

"영국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대외 경제 어느 때보다 심각"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6/06/27 [15:02]
▲     사진제공=청와대

 

[뉴스쉐어=조귀숙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로 요통치고 있는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27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대외 경제 여건이 어느 때보다 심각해졌다”며 “범정부 차원의 위기대응 체제를 물샐 틈 없이 유지해 글로벌 시장이 조기에 안정이 될 수 있도록 국제공조도 강화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외건전성과 재정건전성이 높은 수준이라, 시장 충격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브렉시트를 비롯한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와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안보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구조조정을 본격 추진해야 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제 더 머뭇거리고 물러날 곳은 없다. 여기서 우리가 잘 결정하지 못하고 머뭇거린다면 우리 경제는 큰 어려움을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8월부터 시행 예정인 기업활력제고법에 관련해서는 “철강과 석유화학 등 공급과잉업종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사업을 재편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최대한 뒷받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더보이즈 영훈·현재, 자체 콘텐츠 '우리 데이트했어요' 공개... 대환장 브로맨스 폭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