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인터뷰]‘경호원의 전설’변재술 회장의 ‘한국민간경비교육원’

경찰청이 일반 및 기계경비지도사 기본과정 실시하는 교육기관으로 지정해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6/06/30 [09:08]

[인터뷰]‘경호원의 전설’변재술 회장의 ‘한국민간경비교육원’

경찰청이 일반 및 기계경비지도사 기본과정 실시하는 교육기관으로 지정해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6/06/30 [09:08]
▲ 20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맞은편 신원프라자 8층에서 만난‘한국민간경비교육원’의 이사장이자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변재술 회장의 모습     © 송옥자 기자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뉴스쉐어=송옥자기자] 민간경비업계 최초 국가중요시설에서 사용중인 최첨단시설과 현직 경찰교육기관교수 및 박사학위전문가 등의  교강사들로 배치된 ‘한국민간경비교육원’의 개원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안산시청 맞은편 신원프라자 8층에서 만난 국내 안전분야의 새 틀을 다질 사령탑으로 추대된 박근령 명예총재의 ‘생명의 은인’이자, ‘경호원의 전설’인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변재술 회장을 만났다.

 

다음은 변 회장과의 일문일답 요약한 내용이다.

 

민간차원의 경호교육과 그에 수반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은 어디에서 착안했는지


 - 저희 ‘한국민간경비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반경비지도사와 기계경비지도사 기본과정은 경비업 법에 의한 법정교육으로 일반경비원(24시간), 특수경비원(88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지만, 실제가 겸비되지 않는 교육만으로는 경호현장에서 그 역할을 잘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민간차원의 경호교육과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1979년 당시 세기의 난세를 보내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남은 가족에 대한 특별경호 방법이 있었는지?


- 고 박정희 대통령은 개인적으로는 제게 마치 친 아버지와 같은 분으로 자상하고 인자하셨고, 대외적으로는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발전에 눈부신 성장을 가져오신 존경스러운 분이셨기에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은 제 경호시절의 근간이었습니다.

 

박 대통령을 근접 경호하며 보필하는 충정어린 ‘경호원의 전설’이라고 들었는데 그렇게 되었던 계기는?


- 그 당시 저에게 어떠한 상황에도 자기가 맡은 직분과 신분을 잊지 말고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해야하겠다는 충성심과 사명감 그리고 투철한 직업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경호시 가장 힘들었던 때와 가장 보람있었던 때는?


- 경호는 사전예방 활동입니다. 이러한 기본전재속에서 문무를 겸비해야함은 물론이고 실제경호 장소에대한 사전점검시 매시간, 매분초마다 긴장하게 됩니다. 그 긴장감으로 하루를 보낼 때가 가장 힘들기도 했지만 반면 그 긴장감때문에 존경하는 분을 잘 경호했을 때 가장 보람되었습니다.

 
현재 교육원 시설의 장점이나 특화된 부분이 있다면? 

 
 - 저희 교육원은 동시에 260명의 교육생의 교육이 가능합니다. 460평의 교육공간에서 민간경비교육기관 최초로 국가중요시설에서 사용하고 있는 최신 X-레이 검색대와, 문형탐지기, 금속탐지기 등 최첨단시설을 이용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을 해놓았으며, 교강사의 구축은 현직 경찰교육기관과 현직 소방기관에 근무하고 계신 분들과 관련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현재 관련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계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민간경호만이 아니라 특수경호를 필요로 하는 나라나 고위층 경호원을 배출할 계획은 있는지?


- 2004년부터 현재까지 현장중심교육을 기반으로 한 경호.경비원을 위한 특수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지정교육기관으로 승인받은 한국민간경비교육원, 경기도 교육청에서 승인받은 한국안전교육원, 문화관광부인가 사단법인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이렇게 3개의 교육기관의 특.장점을 잘 살린 삼위일체형 교육을 현재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나가며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국민간경비교육원 이사장으로써, 한국민간경비 교육의 중추적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 저희와 같은 경찰청 지정교육기관이 경비업법에 규정되어있는 일반경비원 24시간, 특수경비원 88시간, 경비지도사기본과정 44시간의 기본교육이외에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을 반드시 충실히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교육생들에 대한 철저한 출결관리와 교강사의 자질문제 등 처음 지정을 받기위한 규제의 틀을 지켜 나가는 것이야 말로 현재 대한민국 민간경비교육기관의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민간경비교육원’의 대상과 자격요건은 어떻게 되는지


 - 한국민간경비교육원은 2016년 3월 경찰청으로부터 일반경비지도사, 기계경비지도사 기본과정을 실시하는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일반경비지도사와 기계경비지도사는 각 각 매년 1회 실시하는 자격시험합격자에 한하여, 44시간의 기본과정 교육에 입교 가능하고 경비지도사 자격대비반은 일반,기계경비지도사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분이면 누구나  교육접수 가능 합니다. 
  

교육방법 인터넷 웹을 통한 인재들 양성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 현재는 내부보안 사항입니다. 교육이 이루어지기 전 추후 인터뷰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여성들이 많은 피해를 당하고 있는데 여성들이 자기 방어를 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 서울 및 수도권을 망라하고 전국적으로 묻지마 범죄, 사회적약자로 분류되어있는 여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민간교육기관인 저희는 아픔이 있는 안산을 살기 좋은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무상안전교육’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교육이 정착화가 되도록 주변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들이 본 교육의 취지를 이해하여 작은 지원이라도 해 주신다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해택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비젼과 계획은?

- 본 교육기관은 경찰청, 경기도교육청, 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에서 인가받은 복합 전문가 집단으로 안전을 모태로한 교육, 미디어분야의 선도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안전’을 떠올리게 되면 언제든지 저희 교육기관이 생각 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눈물의 여왕' 속 김수현의 미도(MIDO) 워치 스타일링 화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