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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새 대표에 이정현 의원 "영광되고 거룩하기까지한 책무 다할 것"

조원진, 이장우, 강석호, 최연혜 후보가 신임 최고위원 선출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8/09 [21:08]

새누리 새 대표에 이정현 의원 "영광되고 거룩하기까지한 책무 다할 것"

조원진, 이장우, 강석호, 최연혜 후보가 신임 최고위원 선출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6/08/09 [21:08]
▲ 이정현 새누리당 신임 당대표. 사진=이정현 의원 블로그     © 뉴스쉐어


집권 새누리당을 이끌 새로운 대표에 이정현(3선,전남 순천) 의원이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차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열고 이정현 의원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이 의원은 국민·당원·대의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 70%와 국민 대상 여론조사 30%를 합산한 결과 총 4만442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신임대표와 선두 경쟁을 했던 주호영 후보는 3만1946표를 얻어 아쉬운 2위를 했다. 이주영 후보와 한선교 후보가 각각 2만1614표, 1만757표를 얻었다.

 

이정현 신임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영광되고 거룩하기까지한 책무를 다하겠다"면서 "당 대표로서, 당의 일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당무에 대해 매사 상의하고 협의하겠다. 당 대표가 됐다는 기쁨보다 어깨를 누르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과정에서 마음 상한 후보가 있다면 사과한다"며 "지난 일들은 툭툭 털고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조원진, 이장우, 강석호, 최연혜 후보가 신임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조원진 후보는 3만7459표를 얻어 최다 지지를 받았다. 다음으로 이장우 후보(3만4971표), 강석호 후보(3만3851표), 최연혜(2만7080표) 순이다.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유창수 후보가 6816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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