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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폭격 속 구출된 5세 꼬마 옴란.. ‘충격’

지난 17일 알레포서 먼지·피범벅 된 채 구출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8/20 [03:34]

시리아 폭격 속 구출된 5세 꼬마 옴란.. ‘충격’

지난 17일 알레포서 먼지·피범벅 된 채 구출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6/08/20 [03:34]
▲ 자헤르 사흐룰 트위터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기자]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구출된 옴란 다크니시(5)의 안타까운 영상과 사진이 공개되어 전 세계적인 충격을 가져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시리아 알레포미디어센터(AMC)가 지난 17일 보도한 영상에는 5세 꼬마 옴란 다크니시가 먼지에 뒤덮인 채 구급차에 앉아 옆얼굴의 상처에서 나는 피를 무덤덤하게 닦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을 본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것이 시리아 상황의 진정한 얼굴이라는 것을 깨닫지 않을 수 없다며 시리아 내전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5년 넘게 이어져 온 시리아 내전의 참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이번 일은 전 세계적인 전파를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유튜브, SNS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작은 아이가 무슨 죄라고...”, “전쟁은 무엇을 위해 하는가”, “가슴이 너무 아프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공습의 주력이라고 의심되고 있는 러시아 측은 지난 18일 성명을 통해 유엔의 요청을 받아 러시아 측은 알레포에서 48시간 휴전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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