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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유지태, “내게 남은 애정은 없는거냐”

유지태 vs 전도연·윤계상

이금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8/26 [22:23]

굿와이프 유지태, “내게 남은 애정은 없는거냐”

유지태 vs 전도연·윤계상
이금미 기자 | 입력 : 2016/08/26 [22:23]
▲ 유지태     © 뉴스쉐어 DB

 

[뉴스쉐어=이금미기자]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15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으로부터 합의이혼 서류를 받은 이태준(유지태 분)이 사랑과 욕망 속에서 무게감있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태준은 서중원(윤계상 분)의 판사 매수 혐의에 대한 조사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주위에서 이 사건을 수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충고한다.

 

이후 김혜경을 찾아간 이태준은 “서중원 수사 그만두길 바라냐. 그랬으면 좋겠냐. 내게 남은 애정은 없는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혜경은 돌아가지 않을 거라는 답과 함께 “내가 목숨 걸고 당신과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될거다”며 “싸우려는 이유는 당신이 하는 수사가 부당하기 때문에 싸우는 것이고 잘못된 게 밝혀진다면 책임지는 것이 다다”라고 말했다.

 

이태준은 이 사건 수사에 대해 서중원이 아니라 뇌물 수수를 받고 판결한 판사에 초점을 맞추며 수사에 대한 합리성을 부각시키며 서중원을 더욱 압박했다. 

 

앞서 이태준은 사무실에 찾아온 아들이 “엄마가 아빠는 범죄자를 잡을 때가 제일 멋있다고 했다”며 전하는 아들에게 “정말 옳은 일을 하기 위해서 잘못된 일을 할 수 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있고 너무 많은 욕망들이 있기에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서중원은 감옥에 가지 않으려면 이태준을 함께 잡자며 손을 내민 최상일(김태우 분)의 제안을 거절해 옳은 것을 지키기 위한 모습을 보여줘 이태준과 대조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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