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통합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6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6)가 10회째를 맞아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2,3 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약 230여 업체와 7만 명의 참관객을 목표로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기술력 자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오토모티브위크는 정비·수리 등을 다룬 오토서비스 코리아, 튜닝·업그레이드.커스텀 및 모터스포츠를 소개하는 더 튜닝쇼, 캠핑카·카라반·캠핑카 정비 등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자동차 부품관으로 이루어진 오토파츠 등의 총 4개의 전시 섹션을 구성했다.

특히 오토서비스 코리아 섹션에서는 국내 유수의 자동차 정비 공구와 정비 관련업체들인 오토기기, DT, 극동 EMS, 정비프린스, 에어쇼버잭, 태광엔지니어링, 다인 등이 참가해 기존 제품의 개선된 사양과 새로운 제품에 대한 공개를 진행한다.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 박영균 팀장은 “이번 오토모티브위크 행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국내 기술력과 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라며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활성화와 선진화에 한발자국 나아갈 것”을 확신했다.

한편 전시회 입장료는 일반 6천 원, 정비-튜닝 등의 업계 종사자와 관계자는 명함 등의 확인을 통해 무료다. 미취학 아동과 국가유공자, 장애우 등도 무료 및 할인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