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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에 불국사 기와 파손, 석굴암 낙석 발생

문화재청, 문화재 피해상황 점검 결과 발표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6/09/13 [11:52]

경주 지진에 불국사 기와 파손, 석굴암 낙석 발생

문화재청, 문화재 피해상황 점검 결과 발표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6/09/13 [11:52]
▲ 불국사 오릉 담장 기와 탈락 피해 현황 (사진=문화재청)     © 박예원 기자
▲ 석굴암 진입로 낙석 등 피해 현황 (사진=문화재청)     ©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지난 12일 경주에서 1978년 지진 계측 이래 가장 강한 진도 5.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주 문화재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은 지진 발생 이후 재난상황실을 설치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주시, 안전경비인력 등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불국사 대웅전 지붕 및 오릉 담장 일부 기와가 탈락되었고, 석굴암 진입로에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날이 밝는 대로 구체적 피해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며, 특히 석굴암, 첨성대 등 중점 관리 대상 문화재에 대해서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주관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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