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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름다운 교통문화 "먼저가슈"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양보와 배려'

이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16/09/23 [11:43]

대전시 아름다운 교통문화 "먼저가슈"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양보와 배려'
이지윤 기자 | 입력 : 2016/09/23 [11:43]

[뉴스쉐어=이지윤 기자]대전시는'9월 교통문화의 날'을 맞아 22~23일 이틀 간 "먼저가슈, 나부터 실천한다"를 주제로 택시운수종사자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교통문화운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서는 앞장서서 '먼저가슈'를 실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택시기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9월 교통문화 행사를 펼쳤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에서는 22일 모범운전자 60명이 월드컵경기장에 모여 '먼저가슈' 실천 퍼포먼스를 펼치며 양보와 배려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23일에는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들이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 택시승강장을 찾아,  택시기사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먼저가슈'의 교통문화를 알리고 실천을 홍보했다.

 

노수협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교통문화의 날은 대전시민 모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양보와 배려를 실천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먼저가슈'운동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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