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박정미 기자] ‘2016 제5회 BFAA부산미술협회국제아트페어’가 14~17일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BFAA(부산미술협회) 국제아트페어는 예술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미술품 판매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작가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자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부산미술협회가 부산 KBS 방송총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00여 개의 일반 부스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수채화 공예 등이 선보이고 별도로 마련된 40여 개의 특별 부스에는 ‘시립미술관 소장작품전’, ‘국외작가특별전’등의 특별전이 준비된다.

또한, ‘현장스케치 시연회’, ‘미술체험프로그램’, ‘가족동반 포토존 설치’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100만원대 이하 작품 한정 판매’ 부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성 있는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도 펼쳐진다.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ID카드 및 영화관람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BFAA부산미술협회국제아트페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장제국(동서대학교 총장) 조직위원장은 “BFAA부산미술협회 국제아트페어는 부산을 대표하는 미술박람회로 성장해 왔다”며 “예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중에게는 다양한 미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BFAA(부산미술협회) 국제아트페어 사무국 051-632-24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