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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아트페어, 세계적 명성 비해 비싸지 않은 유명 팝아트 작품

로메로 브리또, 피카소의 영향 받아 내적세계 그림으로 표현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10/13 [14:32]

한국국제아트페어, 세계적 명성 비해 비싸지 않은 유명 팝아트 작품

로메로 브리또, 피카소의 영향 받아 내적세계 그림으로 표현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10/13 [14:32]
▲ KIAF에 갤러리 '반디트라소'를 통해 전시 중인 로메로 브리또의 그림 들.         @정혜영 기자

 

[뉴스쉐어=정혜영기자] 국내 최대의 아트페어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가 지난 12~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에서 열린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KIAF에는 올해 주빈국인 대만의 11개 화랑을 포함해 세계 16개국 170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갤러리 반디트라소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브라질 팝아트 로메로 브리또(Romoro bgitto) 작품이다. 로메로 브리또의 작품은 화려한 색감으로 이색적인 신선함을 준다.

 

분당에서 온 강수경(38 여)씨는 "해마다 전시회에 참여했는데 올해는 새로운 그림들이 많아 참 신선해요. 저는 선명한 색감을 가진 브리또의 그림을 좋아해요~~! 이번에도 맘에드는 그림들이 많네요"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피카소의 영향을 받은 브리또 작품은 조각 한 점이 판매됐다. 200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로메로 브리또의 전시는 계속되고 있다.


로메로 브리또 작품의 가격대는 이번 전시 기준으로 100만원(에디션)부터 6,000만원(오리지널 원화)까지 다양하다. 세계적인 팝 아트의 작품을 부담되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 'KIAK'전시장에서 '반디트라소' 관계자가 로메로 브리또의 그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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