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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작가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 개최

10월 2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6/10/17 [18:22]

국민작가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 개최

10월 2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10/17 [18:22]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부산시립미술관은 이중섭(1916~1956)의 탄생 100년, 작고 60년을 맞아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을 10월 2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50여개 소장처로부터 대여한 200여 점의 작품과 100여 점의 자료가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에서는 ‘황소’ ‘길 떠나는 가족’ ‘욕지도 풍경’ 등 대표적인 유화작품 외에 은지화, 드로잉, 엽서화, 편지화, 유품 및 자료 등을 총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부산이라는 장소성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부산은 1951년 12월부터 1953년 3월까지 이중섭이 가족과 이별하고 힘겨운 피란생활을 했던 곳이기 때문.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그는 은지화 형식을 완성하고 각종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홀로 남은 피란지에서의 외로운 삶을 예술을 향한 열정을 통해 이겨나갔다.


이중섭은 ‘국민작가’로서 1970년대 이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와 어린아이와 같은 소재는 물론 그의 개성적인 작품세계를 대표하는 은지화 등으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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