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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드디어 한국 vs 한국 오는 30일... 운명의 결승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 맞붙어 30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10/24 [10:01]

롤드컵, 드디어 한국 vs 한국 오는 30일... 운명의 결승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 맞붙어 30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10/24 [10:01]
▲ 오는 30일 결승에서 맞붙게 될 삼성 LCK(사진 위) 선수들과 SKT T1 선수들.    © 사진=KeSPA


[뉴스쉐어=정혜영 기자]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 양 팀은 23일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H2K 게이밍과 대결한 삼성 갤럭시는 한국팀이 왜 강한지 제대로 보여주는 경기였다. 초반 상대 정글러의 날카로운 갱킹에 고전했지만, 불리한 국면을 극복하면서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운영 수준의 급이 달랐다.


삼성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이점을 잘 살렸고 승리할 수 있는 운영으로 이어졌다. 밴픽 이해도 및 상대에 대한 분석과 팀워크에서도 삼성이 압도적이었다. H2K도 '얀코스'를 중심으로 분위기를 띄웠지만 끝까지 버티지 못했다.

 

1,2,3 세트 모두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준 삼성은 바론을 몇 초간이라도 더 욕심내는 H2K를 둘러쌌다. 그리고 순간 이동으로 에코가 합류해 상대를 쓸어버렸다. 바론을 가져간 삼성이 그대로 굳히기에 성공하면서 북미, 유럽지역의 희망이었던 H2K를 꺾고 결승행으로 직행했다.


결승전은 오는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다. 롤드컵은 16개 팀이 5주간에 걸쳐 대결을 펼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미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여러 도시를 옮겨가며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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