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송옥자기자]“누구보다 더 연구하며 연습하고, 빠른 행동으로 본인만의 개성있는 춤을 만드세요”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아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잊은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수석댄서 이도 트레이너가 이색 제안을 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교시절 자신의 적성에 대한 깊은 생각 없이 경영학의 길을 선택했다가 대학시절 자신만의 적성을 발견, 과감히 안무가의 길로 접어들어 지금은 수석댄스 트레이너가 된 사연을 들어보았다.
다음은 지난 20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모 카페에서 만난 수석댄서 이도 트레이너를 만나 일문일답한 내용이다.
그 후 저는 춤을 더욱 열심히 해서 성장 하는 속도가 남들보다 빨랐어요. 또한 주위 동료들이 제게 춤을 배우고자 할 뿐만 아니라 홍보까지 해주었어요.
제가 항상 새로운 춤을 계발하고 더 많이 연구하다 보니 티칭을 하는 일이 많아져 자연스럽게 안무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어요.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그러다가 저희 팀이 소문이 나고 좋은 인상을 받으신 분들이 널리 홍보 해주시면서 팀원들도 늘어나고 또한 여러 기획사에서 많은 공연제의를 받았어요. 무엇보다도 다른 나라에 가서 공연하며 느끼는 그 기분은 남달랐어요. 그래서 꿈이 커진 이유도 있어요.
가장 힘들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그런 일로 공연이 엎어져 버린 일이 많아서 팀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돈 나머지, 팀이 흔들리고 팀원들 간 마음이 깨져서 혼란스러울 때가 제일 어려웠던 것 같아요.
꾸준히 활동해 올수 있었던 원동력
이렇게 힘들 때마다 제 마음을 옳은 길로 강하게 붙들어 주었던 것은 성경말씀이었어요. 매일 성경을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을 하다보니 어느새 힘들었던 마음은 사라지고 자신과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이 자리잡게 되더라구요.
힘들 때에도 제가 가르치는 춤을 통해 힘을 얻는 사람들을 보면서 포기 할 수가 없어서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나 다시 목표를 정했어요. 다른 사람을 가르치면서 저 또한 위로와 에너지도 받았던 것 같아요.
하고있는 안무의 종류와 간단한 설명
요즘 전 세계가 이 얼반에 빠져 있고 마치 KPOP열풍처럼 이제는 모든 문화 저변에 특별히 사용 될 정도로 아주 매력적인 춤이에요.
앞으로의 목표
안무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안무가는 쉽게 말해서 춤을 잘추고 잘 가르치고 특히 춤을 만드는 능력이 탁월 하면 되지만, 자신을 많이 어필하고 홍보해서 알려지면 자연스럽게 본인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쓰임을 받겠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춤에 입문한 사람이든, 지금 열심히 달리는 사람이든 당연히 힘이 듭니다. 누구보다 더 연구하며 연습하고 빠른 행동으로 본인만의 개성있는 춤을 만드시고 절대 교만하지는 마십시오. 춤을 즐기십시오.
밤잠 못 이루며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춤을 연구, 연습해 본인만의 개성있는 춤으로 승화시켜 행복하고 즐거운 안무가 이도 수석 트레이너의 향후 행보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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