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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박예원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에서 의뢰된 육용오리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와 충북도는 지난 20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 8천5백 마리를 매몰처분했다.
또한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 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차단방영게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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