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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별들, 해외파·국내파 한 자리에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25일 부산서 열려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11/23 [15:58]

한국 여자골프의 별들, 해외파·국내파 한 자리에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25일 부산서 열려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11/23 [15:58]

[뉴스쉐어=정혜영 기자]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동래 베네스트 G.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들 13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 13명이 팀 대항전 성격으로 사흘간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지난해에 LPGA팀과 KLPGA팀 모두 13승씩을 거둔 국내파와 해외파의 자존심 대결이기도 한 이번 이벤트는 세계 최강 한국여자골프 선수들 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회방식은 첫째날 포볼(Fourball) 6게임, 둘째날 포섬(Foursom) 6게임, 마지막 날 12팀 1:1 홀 매치플레이로 이어진다. 특히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 아닌, 네 사람이 동시에 진행하되 두 선수가 번갈아 샷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골프팬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팀 별 대항전을 즐기는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하는 해외파는 박인비(KB금융그룹)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강자 김세영, 양희영, 유소연, 이미림, 김효주, 허미정, 신지은, 지은희, 최운정, 박희영, 이미향, 백규정 등 1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에 맞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대표하는 고진영을 앞세운 배선우, 장수연, 조정민, 이승현, 김민선, 김해림, 정희원, 오지현, 김지현, 이정민, 이정은, 김지현2 등 13명이 샷 대결에 나선다.


주최 및 주관은 MBC, ING생명, GalaxiaSM인 이번 행사는 골프장 규모에 맞춰 인원을 한정적으로 입장 시킬 계획이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서 가능하다. 문의는 (http://www.golfsamsung.com/web/drCourseMap.do)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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