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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축제'로 탄생의 기쁨 나눠

부산 광복로 전체를 덮는 크리스마스 트리 행렬 26일부터 시작

김나연 기자 | 기사입력 2016/11/25 [13:30]

부산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축제'로 탄생의 기쁨 나눠

부산 광복로 전체를 덮는 크리스마스 트리 행렬 26일부터 시작
김나연 기자 | 입력 : 2016/11/25 [13:30]

 

[뉴스쉐어=김나연 기자] 부산시는 8회를 맞이하는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축제를 열어 26일 개막을 시작으로 내년 1월 8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트리축제는 "탄생의 기쁨"이란 주제로 성탄축제의 의미를 더한다고 밝혔다.

 

44일 동안 열리는 축제의 개막식에는 지역 단체장, 장애인, 소방관, 어린이, 환경미화원 등 일반인들이 참여해 부산의 대표적 겨울축제를 입증한다.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축제는 지난 2014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하고, 세계축제협회 선정 TV 프로모션부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만큼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행사에는 높이 18m의 생일케익 모양의 메인트리를 놓고 주위로 수많은 장식물들로 꾸며 쇼핑의 거리 광복로를 장식 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다양하게 설치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의 추억의 장소로 손색없다.

 

부산시는 축제장소 인근의 관광자원을 넓히기 위해 체류형 1박 2일 관광코스도 함께 안내해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에 참여한 최재영(26)씨는 "날씨는 추웠지만 광복로의 트리들을 보고 친구와 사진도 찍으니 마음만큼은 따뜻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이번 축제에도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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