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전술훈련 통해 재난현장 지배 약속
현장출동 대원 249명 대상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전술능력 평가 시행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12/06 [16:41]
▲ 6일 경기 안산소방서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술훈련 평가를 받고 있다. © 안산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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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는 6일 민원실 옆 소방차고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술훈련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현장출동 대원 249명을 대상으로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전술능력 평가를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하고 있다.
평가는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나뉘어 화재진압분야는 공기호흡기 장착, 공기호흡기 실린더 교환, 기구 묶기, 로프매듭법, CPR (기초인명소생술) 구조분야는 교통사고 인명구조(에어백, 유압장비), 요구조자 들것 고정 구급분야는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영아 기도폐쇄 처치법 등으로 진행됐다.
유춘희 서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현장에 강한 최강 소방관을 양성하여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 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