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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이스라엘 美대사 ‘데이비드 프리더먼’ 임명

프리드먼, 美대사관 ‘예루살렘 이전’ 언급

이금미 기자 | 기사입력 2016/12/16 [16:40]

트럼프, 주이스라엘 美대사 ‘데이비드 프리더먼’ 임명

프리드먼, 美대사관 ‘예루살렘 이전’ 언급
이금미 기자 | 입력 : 2016/12/16 [16:40]
▲ 도널드 트럼프     © 유투브 RUPTLY TV 캡쳐

 

[뉴스쉐어=이금미기자] 미국의 차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데이비드 프리드먼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로 임명했다. 프리드먼은 트럼프 캠프에서 이스라엘 정책 자문을 맡은 변호사이다.

 

16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트럼프는 성명서를 통해 프리드먼 임명에 대해 “오랜 친구이자 신뢰받는 조언자”라며 “그(프리드먼)의 이스라엘과 강한 유대관계는 외교사절단의 토대가 되고 우리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중동평화를 위해 노력할 때 엄청난 자산을 형성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대통령으로 있는 한 이스라엘과 미국의 유대관계는 깊어질 것이며 서로 거리를 두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프리드먼은 성명서에서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CNN은 트럼프가 선거유세 동안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유일한 수도로 인정하겠다는 공약과 일치한다며 이러한 변화는 그간 수년간 지속된 미국의 정책에 반하는 것으로 내다봤다.

 

공화당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해 오랫동안 미국대사관을 예루살렘에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보도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정부와 팔레스타인 정부가 서로 자신의 수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60년 동안 예루살렘에 대한 주권을 양쪽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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