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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환 KBS-PD,獨메르켈 총리 정치비결 본격 방영

"정치의 혁명을 꿈꾸며" 두 편의 방송예정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7/01/11 [09:41]

구수환 KBS-PD,獨메르켈 총리 정치비결 본격 방영

"정치의 혁명을 꿈꾸며" 두 편의 방송예정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7/01/11 [09:41]
▲ 최순실 정유라의 돈세탁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독일 나디아 니젠 20년 경력의 베테랑 수석검사의 모습<사진=구수환KBS-PD 제공>     ©송옥자 기자
▲ 전당대회장에서 만난 메르켈의 모습<사진=구수환KBS-PD제공>     © 송옥자 기자


[뉴스쉐어=송옥자 기자]“세계가 부러워하는 행복한 국가의 공통점은 다름아닌, 정치 지도자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희대의 '박근혜-최순실게이트' 국정농단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KBS-TV의 구수환<맨위 사진 오른쪽> PD가 ‘정치 선진국’ 독일의 정치 지도자 상을 제시한다.

오는 12일 밤 10시에 ‘겸손! 경청!으로’란 타이틀로 독일 국민의 마음을 움직인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정치 노하우를 취재,방영을 앞두고 있다.

구 PD는 “사람들의 걱정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줘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독일 정치의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을 재조명한다.

그는 “(대한민국의)대통령이 불법과 비리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보다 더 큰 국가적 불행은 없다”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행복한 국가의 공통점은 정치지도자의 헌신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구 PD는 지난 두달 동안 독일 메르켈총리와 오늘날의 스웨덴을 일으킨 전직 총리들을 만나 검소하고 겸손하게 권력을 스스로 내려놓은 비결을 묻자, 한결같이 “권력은 국민에게 잠시 빌려온 것”이라고 전했다.

1년 전 총선을 앞두고 스웨덴과 덴마크의 특권없는 정치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던 구수환 PD는 방송 후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욕구가 뜨거웠지만 정치인들은 변하지 않았다고 상기한다.

구 PD는 정치의 혁명을 꿈꾸며, KBS1-TV 스페셜 '행복한 국가의 리더십 1편'에 ‘메르켈 리더십 국민의 마음을 얻다’는 12일 저녁 10시에 방영한데 이어 2편 ‘섬김의 리더십 스웨덴을 구하다’란 프로는 오는 19일 10시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을 통해 구수환 PD는 직접 최순실 돈세탁을 조사하고 있는 20년 경력의 나디아 니젠 독일 수석검사를 단독 인터뷰한 내용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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