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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꿀물 한잔으로 챙기는 8가지 효과

면역력 강화·체중감량·깨끗한 피부 유지에 심장병 예방까지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1/13 [13:31]

추운겨울 꿀물 한잔으로 챙기는 8가지 효과

면역력 강화·체중감량·깨끗한 피부 유지에 심장병 예방까지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7/01/13 [13:31]

[뉴스쉐어= 정혜영 기자]추운 겨울에는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에게 겨울은 혹독한 계절이기도 하다. 더구나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 및 애주가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있어 천연 꿀이 도움이 된다.

 

기원전 3천년부터 이집트인들은 꿀을 중요한 치료제로 사용했다. '신의 음식'으로 불리던 달콤한 꿀은 상처를 치료하거나 이뇨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도인들 역시 꿀의 효능을 잘 알고 있었기에 올림픽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기록 향상을 위해 꿀물을 먹였다는 기록도 있다.


하루에 꿀물 한 잔으로 나타나는 8가지 효과이다.

 

면연력 강화

꿀의 독특한 성질중 하나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다. 꿀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각종 효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꿀의 항생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에서는 몸속의 박테리아가 꿀과 직접 접촉하면 바로 죽게 되는데 이는 삼투압 현상의 원리라고 한다. 꿀의 높은 설탕 함량이 박테리아의 수분을 빼내면서 박멸시킨다.

 

복부팽만감 방지

복통이나 복부팽만감으로 고생중이라면 따뜻한 물에 꿀을 타 마시는 것이 좋다. 꿀이 뱃속의 부글거리는 가스를 중화시키면서 몸을 가뿐하게 해준다.

 

체내 디톡스

사람은 모르는 사이에 많은 독을 섭취하게 된다. 술은 물론, 온갖 스트레스나 피로 등 몸속에 적지 않은 독소로 인해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 이럴 때 따뜻한 꿀물 한잔을 마시면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레몬즙을 약간 섞어주면 해독 작용을 강화시킬 수 있다. 레몬도 이뇨 효과가 있어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시켜준다.

 

체중 감량

꿀은 당분 함량이 높지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설탕과는 다르다. 천연 꿀은 과당과 포도당의 단당류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천연 당분은 단 것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달달한 음식이 당길 때면 꿀을 조금만 먹어주면 된다. 다만, 꿀도 칼로리가 적지 않은 음식이기 때문에 다량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다.

 

맑고 깨끗한 피부

몸 안의 해독 작용을 돕는 꿀은 피부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는 꿀의 항생 효과 덕분이다. 꿀물을 마시는 것 외에도 얼굴에 꿀 마스크팩을 하면 얼굴색이 밝아지면서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인후염 완화

따뜻한 꿀물 한잔은 인후염을 완화시켜주기도 한다. 이는 호흡기 감염에 맞서 싸우는 항생 작용의 결과다. 목이 아플 때 따뜻한 꿀물을 마시면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기침도 잦아든다.

 

콜레스테롤 감소

꿀에는 프로폴리스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항산화작용을 한다. 항산화 효과 덕분에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주면서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이는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여 유발되는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기도 한다.

 

심장병 예방

꿀의 항산화 작용은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은 심장병과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꿀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기 때문에 심장마비와 뇌졸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천연 꿀의 효능은 다양하다. 겨울철 건강을 위해 꿀 한 병 정도는 가정에 상비해 두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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