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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겔 37장의 ‘마른 뼈와 부활’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1/16 [15:49]

[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겔 37장의 ‘마른 뼈와 부활’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01/16 [15:49]

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본문 말씀 에스겔 37장 7~10절 :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한기총 소속 성결교단의 교리 : 부활이 두 가지를 상징하는데, 개인과 국가적 부활이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의 교리 : 낭비하는 인생, 지성이 없어지는 시대, 무신론의 사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리 : 부패하여 영이 죽은 초림 당시 이스라엘 민족의 ‘영의 부활’이다.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천지예수교 강사 정천석입니다. 이 시간은 본문 에스겔 37장의 마른 뼈와 부활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에스겔 37장은 에스겔 선지자가 환상으로 본 내용입니다. 골짜기에 뼈가 가득한 것을 보고 뼈에게 대언하니 이 뼈, 저 뼈들이 들어맞고,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이고 생기가 들어가니 극히 큰 군대가 된다고 합니다.

 

보신 영상처럼 에스겔 37장대로 될 것이라고 믿고 계시나요? 기독교에서는 부활 때문에 ‘화장을 하면 안 된다, 해도 된다’라고 아직도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돈 있는 기독교인들은 부활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이스라엘 땅을 산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도 돈을 싸 들고 가서 땅을 사야 할까요? 본문의 내용을 한기총 소속 교단의 주장과 새천지의 증거를 통해 누가 성경적 바른 증거를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성결교단 김 00목사의 설교] 이 이야기의 내용은 두 가지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개인적인 부활. 개인이 살아나는 부활의 날 다 살아날 수 있다. 다 살아난다 그런 이야기고. 둘째는 국가도, 국가적인 부활. 이스라엘, 망했던 이스라엘 나라와 그 많은 여기보니까 온 땅의 모든 족속이라는 족속들이 다 죽게 되겠지만 다시금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으면 살아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 참 어려운 입장에 있지마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우리나라도 한 민족으로, 통일된 민족으로 살아날 수 있다. 이런 희망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는 그런 내용입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오 00목사의 설교] 이 말씀은 당시의 에스겔의 시대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이 시대의 하나님의 자녀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예수 믿지 않고 이 세상의 죽음의 그늘에서 허수아비처럼 무력하고 낭비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분들도 적용되지만 겉은 멀쩡해도 예수 믿는 분들에게도 적용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한국의 균형 잡힌 지성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지성이 이성을 잃어버렸어요. 또 사람들은 균형 잡힌 감성이 없어가지고, 많은 분들이 분노와 좌절을 하고 있습니다. 절망의 골짜기에서 넋을 잃고 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멍한 거예요. 그리고 우리 사회의 상태는 무신론적 상황입니다. 무신론 사회의 특징은 개인의 권리는 절대적이고, 공동체성은 쇠약해져가는 것입니다. 자기의 멋짐을 드러내고, 아니면 다른 사람의 모자람을 비판할 때 마른 뼈가 하나둘씩 골짜기에 쌓여져가는 것이에요. 이런 점에서 보면, 마른 뼈를 산더미처럼 지고 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는 것이에요.

 

영상 잘 보셨습니까? 한기총 성결교단 목사님은 ‘부활을 개인과 국가적 부활이다’라고 주장하고, 또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뼈들이 모여서 다시 살아나 하늘의 큰 군대를 이룬다고 합니다. 뼈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국가적 부활이라면 본문 12절에 마른 뼈들이 무덤에서 나오는데 마른 뼈인 국가가 들어가 있는 무덤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요? 또 마른 뼈들이 살아나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간다고 했는데 모든 국가들이 이스라엘 땅으로 어떻게 들어갈 수 있을까요?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은 마른 뼈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사회 현상으로서 ‘낭비하는 인생, 지성이 없는 시대, 무신론의 사회’라고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회적 현상을 뼈들이라고 한다면 본문 11절과 12절에서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덤에서 나오게 하는 것인데, 사회적 현상이 어떻게 무덤 속에 있을 수 있으며 어떻게 나오게 할 수 있을까요? 이건 말도 안 됩니다.

 

한기총 소속 교단의 설교 내용을 살펴 본 바, 성경을 인용했지만 자신의 생각을 넣어 성경 말씀을 가감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가감이 자의적 해석이요, 사단의 비진리이며,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선악과입니다.

 

그럼 에스겔 37장의 마른 뼈와 부활에 대한 새천지의 성경적 바른 증거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에스겔 37장의 말씀을 살펴보면 인자 에스겔이 환상으로 골짜기의 많은 뼈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뼈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므로 뼈들이 서로 왕래하고,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었습니다. 이에 또 생기를 대언하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므로 살아났습니다. 이들을 무덤에서 나오게 하고, 하나님의 신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살게 한다 하였으니, 이는 이룰 예언이었습니다.

 

약 6백 년간 이 말씀이 전파된 후 초림 때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오시어 이루셨으니 요한복음 5장과 마태복음 23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약을 예언하시고 예언을 이루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에스겔은 환상을 보고 듣고 기록하였습니다. 예언이 성취될 때는 예수님께서 이루어진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럼 에스겔이 환상으로 본 골짜기의 마른 뼈는 무엇이며, 무덤은 무엇일까요? 본문 11절의 무덤 속의 뼈들은 육적인 뼈가 아닌 이스라엘 온 족속이요, 초림 때 뼈가 있는 무덤은 이스라엘 선민이 있는 예루살렘이었습니다. 이 예루살렘을 사로잡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예수님께서는 회칠한 무덤이요 뱀이요 독사라고 하셨습니다. 이들의 말을 듣는 것이 뱀의 독이요, 사단의 선악과를 먹으므로 영이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에스겔 37장에서 본 대언자의 실체는 누구일까요? 그 대언자는 에스겔을 빙자한 예수님이었습니다. 요한복음 5장에서 예수님은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낸 하나님을 믿으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이 사망과 생명은 어디일까요? 사망은 뼈들인 죽은 자가 있는 예루살렘이요, 생명은 하나님과 생명의 말씀이 있는 예수님입니다. 뱀, 즉 사단이 주관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있는 예루살렘이었고, 하나님이 계신 곳은 예수님이었으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전이었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무덤 속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바로 이 때라’ 하시고, 듣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나오고 듣지 않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무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 목자들이 있는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믿으면 생명의 부활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럼 성경에서의 부활은 무엇일까요? 부활이란 죽었다가 다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죽은 육신이 다시 사는 것은 육적 부활로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는 일이었습니다. 영적 부활은 육신은 살았으나 그 속의 죽은 영이 다시 사는 것입니다. 영이 죽었다는 것은 영적 생기인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에스겔 37장의 예언을 볼 때 죽은 육신이 살아나는 것처럼 보였으나, 요한복음 5장의 성취된 내용을 보니 살아나는 것은 육신이 아닌 영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6장 63절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또 무덤에서 살아나온 자에게 신을 부어준다는 말씀은 초림 때 무덤인 예루살렘에서 나온 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이것이 예언과 예언이 성취된 사실입니다. 이 일을 당시의 목자들이 어찌 알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예언이 성취된 사실을 증거하므로 그들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드러났습니다. 거짓말장이는 뱀이요 사단이니, 거짓말을 하면 사단이 제일 기뻐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초림 때 거짓말로 가르친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한기총 목사님들과 무엇이 다르다고 하겠습니까?

 

그럼 계시록 성취되는 오늘날 마른 뼈들은 누구인지와 어떻게 부활이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약을 예언하시고 예언을 이루신 분은 하나님과 예수님이시며, 사도 요한은 환상을 보고 듣고 기록하였습니다. 신약이 성취될 때 계시록의 사건 현장에서 보고 들은 증인인 새요한이 이루어진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성취가 시작될 때에 데살로니가 후서 2장 1절로 4절처럼 먼저는 선민이 배도하는 일이 있고, 선민을 삼키는 멸망자가 출현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선민인 일곱 금 촛대 장막이 출현하게 되고, 이 장막에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인 사단의 목자가 들어와 표 받고 경배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이고 행음하게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사단이 주는 선악과 곧 비진리, 거짓말을 먹이므로 장막 성도들이 계시록 8장에서 3분의 1, 9장에서 3분의 1, 12장에서 3분의 1씩 다 죽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들어온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을 바벨론이요, 귀신의 나라라고 합니다. 이들이 하늘 장막에 들어와서 다 죽이고 멸망시킨 것이 바벨론이 된 것입니다.

 

장막 성도들이 죽은 것은 육신의 죽음이 아니라 영의 죽음이요. 이들이 죽어있는 곳이 무덤이며, 곧 바벨론입니다. 이 배도한 장막 성도들이 무덤 속의 마른 뼈와 같습니다. 또한, 만국이 바벨론에 무너졌다고 합니다. 지구촌이 다 바벨론, 곧 사단의 소속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현재 어디에 계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망입니까? 생명입니까? 요한계시록 18장에 바벨론에 사로잡혀있을 때 약속의 목자가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라!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피해라!’ 이렇게 외쳤습니다. 요한계시록 17장 14절에는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는 이긴다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에 예수님께서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낸 하나님을 믿는 것이 초림 때 생기를 받는 것처럼 계시록 성취 때 예수님께서 보내는 사자, 즉 사건의 현장을 보고 들은 증인을 만나 계시의 말씀을 듣고 믿는 것이 생기를 받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5장 2절에 짐승과 우상과 그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 유리바닷가에 있다고 합니다. 5절에는 이곳을 증거장막성전이라 하고, 만국이 와서 경배할 곳이라고 합니다. 바벨론에서 증거장막성전으로 옮기는 것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것이며, 이것이 영의 부활이요, 영적 부활입니다. 용의 거짓 목자에게 이마와 손에 표 받지 아니하고, 경배하지 아니한 자들과 순교자들이 함께 첫째 부활에 참예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한기총 소속 교단 목사님들이 에스겔 37장의 예언이 초림 때 이루어진 것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것을 봤습니다. 이것이 사단의 소속이라는 증거요, 그들의 말은 거짓말입니다. 이 거짓말을 듣고 있는 것이 영이 죽은 자이며, 이들과 하나 된 것이 무덤 속에 있는 거와 같습니다. 무덤에서 나오고, 더 이상 거짓말하지 말고 회개하고 거듭나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한복음 14장 24절에 2천 년 전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사람들이 듣고 있던 말씀은 예수님 안에 계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었습니다. 오늘날 새천지의 약속한 목자는 계시록 10장에서 계시의 말씀을 받아먹었기에 성경 66권 인류 최고의 진리를 증거할 수 있는 증인입니다. 새천지 약속의 목자를 만나서 하나님의 진리의 씨로 거듭나면 참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 이르게 됩니다.

 

반대로 요한복음 8장 44절에 사단이 들어 쓰는 거짓 목자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오늘날 한기총 소속 목사님의 말도 거짓말이기 때문에 거짓말은 자기 속의 마귀의 영이 그 입을 통해 거짓말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마귀의 씨, 거짓말로 나게 되면 마귀의 자식이 되어 지옥에 가서 세세토록 고난을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천지 약속한 목자가 증거하는 생기의 말씀을 받고, 영적 무덤인 귀신의 처소, 바벨론에서 나와 하나님의 보좌가 함께하는 새천지로 오는 것이 이 계시록 시대의 영적 부활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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