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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스마트폰 주겠다" 속여 2천여만원 가로챈 20대 부부 덜미

경찰 수사망 피해 8개월간 PC방, 원룸 등을 돌아다니며 사기 행각

김나연 기자 | 기사입력 2017/02/03 [21:12]

"최신 스마트폰 주겠다" 속여 2천여만원 가로챈 20대 부부 덜미

경찰 수사망 피해 8개월간 PC방, 원룸 등을 돌아다니며 사기 행각
김나연 기자 | 입력 : 2017/02/03 [21:12]

[뉴스쉐어=김나연 기자] 부산사하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스마트폰 등을 판매한다고 속인(사기) 혐의로 A(2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아내 B(23,여)씨와 작년 6월 23일부터 약 8개월간 중고거래 사이트에 최신 스마트폰 등을 판매하는 글을 올리고 56명으로부터 약 2,1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부부는 벌어들인 수익을 유흥비로 사용했으며 총 8개의 무차별 계좌사용을 하며 경찰의 추적망을 피해 원룸, PC방 등을 전전해 사기를 벌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부부가 사용한 계좌에서 추가 피해자를 발견하고 수사를 확대한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선 중고사이트 거래시 '경찰청 사이버캅' 앱을 통해 범죄관련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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